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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해외투자, “이것만은 조심”

[앵커]
코로나-19 이후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가 주식시장 활황인데요, 국내를 넘어 해외투자까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묻지마투자는 위험할 수 있는데, 예탁결제원이 투자자 안전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김상진 기자가 이 소식 전합니다.

[기자]
30대 직장인 전종윤씨는 지난해부터 해외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매력을 느껴 현재는 투자액의 25% 가까이를 해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전종윤/해외주식투자자*직장인”국내 주식시장이 굉장히 힘들 때 해외시장은 계속 성장 중에 있어서 그 흐름에 동참하고자 해외주식을 시작했고 비중은 2,30% 정도인데 계속 투자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이 전례없는 대호황을 누리며 해외투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젊은층에게서 해외투자가 자리를 굳힌 모습인데요,

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투자자의 21%, 30대 투자자의 18% 정도가 해외주식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는 300만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바빠진 곳이 있습니다.

전세계 40개시장을 대상으로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를 맡는 한국예탁결제원인데, 예탁원의 외화증권 보관잔액은 지난달말까지의 기준으로도 이미 지난해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주식 묻지마 투자는 신중하라, 예탁원은 지적합니다.

국가간 시차, 정보취득의 비대칭성, 법과 제도,관행 차이 등 현실적 어려움들 때문입니다.

{조광연/한국예탁결제원 글로벌서비스부 부장”일예로 국내에 있는 상한가*하한가 제도가 없는 나라도 있고 외화증권투자를 위해서 반드시 그 국가 내에서 환전을 해야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해외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보통 국내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지만 현실은 만만치않습니다.

{조광연/한국예탁결제원 글로벌서비스부 부장”고율의 조세라든가 환율 문제 등으로 기대 수익이 저조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와의)상이점들을 모르고 외화증권투자를 하실 경우에 급격한 손실 변동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한편 예탁원은 해외투자 확대 추세에 따라 외국협력기관 정기적 점검, 정보관리업무 자동화 등 투자자 안전과 안정적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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