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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여름휴가 후유증 ‘비염’

{앵커:어느새 여름 휴가철도 끝이 났습니다. 이때 쯤, 쉬고 나니 더 힘들다며 여름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직장인 분들도 적지 않으실텐데요. 달콤한 휴가 후 찾아올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비염이라고 하네요. 관련 정보, 건강 365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93%정도가 여름휴가 후유증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휴가 이후 많이 생기는 비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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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코비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한방 신경정신과 전문의, 한방 안이비인후 피부과학회 회원}

여름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체력소모가 심한 계절입니다.

옛 선조들이 여름철에 주로 보양식을 먹은 것으로도 알 수 있죠.

뿐만아니라 밤잠을 설치다보니 생활습관도 불규칙해지고 식욕도 떨어지는 계절이라 영양분 섭취 또한 부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름의 막바지에는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고 그 상태에서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급성비염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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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을 가벼운 감기로 오인해 감기약을 복용하거나 방치하다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분도 많은데요.

감기와 비염, 어떻게 구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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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비염의 증상은 맑은 콧물이 흐르고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질 때 재채기를 심하게 한다든지 양쪽코가 번갈아가면서 막히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갑자기 냄새를 맡을 수 없다든지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열이 나지 않으면 감기가 아니므로 비염치료를 받으시는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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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치료는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인데요.

한방에서는 코를 폐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보고 폐의 기운을 조절하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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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코비한의원 원장}

우선은 냉방장치나 찬음식 등 찬기운에 손상된 폐를 따뜻하게 하는 약재를 투여하여 콧물을 말리고 재채기가 완화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여름내 지친 체력으로 저하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약재를 사용하여 우리 몸이 스스로 찬기운으로부터 방어능력을 가지도록 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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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후 비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삼계탕, 추어탕 등의 음식을 먹되 저녁에는 여벌의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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