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게 낀 해무로 인한 교통 사고를 막기 위해 기상청이 실시간 해무 정보 제공 서비스를 마련했습니다.
기상청은 해양기상정보포털에 접속하면 광안대교 5개 지점 CCTV 화면과 가시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교통통제 상황도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인천 영종대교에서는 해무로 인해 10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며, 기상청은 서해대교나 인천대교 등에도 해무정보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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