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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백신접종 시작, 부모들 우려

[앵커]
고3 수험생에 이어 16세에서 17세, 10대 청소년들의 백신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성인들에 이어 나이어린 청소년들의 접종이 시작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나란히 우려하는 모습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생들이 의료기관 백신접종센터를 찾았습니다.

고3 수험생에 이어 10대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사전예약한 학생들입니다.

{안세영/고등학교 2학년/”11월 말인가 그 때 위드 코로나 들어간다고 해서 백신 맞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해서 맞으러 왔습니다.”}

16세와 17세 청소년들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학생들의 가장 큰 걱정은 접종 뒤 부작용에 대한 우려입니다.

{김나현/고등학교 2학년/”맞았는데 괜찮은데 혹시나 부작용 때문에 걱정되니까 오늘과 내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할려고 하고 있어요.”}

접종받은 학생들은 접종 증명서와 부모 의견서를 제출하면 사흘 동안 출석이 인정됩니다.

발열과 피로감 등 일반적인 증상과 드물게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어 1주일 가량 안정이 필요합니다.

{송정윤/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접종 당일날 3시간 정도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혹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을 관찰해야 되고 최소 1주일 정도는 격렬한 운동 같은 것은 피해야 되겠습니다.”}

16세와 17세 청소년의 접종예약률은 부산이 54.4%로 2천 30여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경남은 51.5%의 예약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12세에서 15세 사이 소아청소년의 사전예약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중입니다.

10대 백신 접종을 두고 부모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6세에서 17세 아동청소년이 있는 경우에는 일단 백신접종을 해야 됩니다. WHO에서도 16, 17세에서는 기저질환에 상관없이 권고를 하고 있고,,,”}

한편 부산에서는 학생 확진자 4명 등 32명이 확진됐고, 경남은 창원 15명 등 34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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