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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이하 방사능 검출 수산물 3천톤 유통

{앵커:방사능이 검출되긴 했지만 국내 기준치 이하여서 부산항으로 유입된 일본산 수산물이 3천톤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종별로는 냉동고등어와 냉장 명태가 가장 많았는데 최근 강화된 기준치에 100베크렐에 근접하는 세슘이 검출된 수산물도 있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기준치 이하여서 국내에 그대로 유통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이 얼마나
될까요?.

식약처가 국회 보건복지위 남윤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사례는 모두 131건에 모두 2천988톤에 달합니다.

어종별로는 냉동 고등어가 2천525톤에 달했고 냉장 명태는 285톤, 냉동명태가 99톤을 차지했습니다.

또 활참돔 27톤, 냉장대구도 18톤 가량이 국내로 수입됐습니다.

이 일본산 수산물들은 모두 기준치 이하인 만큼 수입과 유통이 가능했습니다.

{장병원/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그러나 2011년 7월 수입된 냉장대구에서는 이번에 강화된 방사능 기준치인 100베크렐에 근접하는 98베크렐까지 검출되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기준치 370베크렐에는 크게 못미쳐 통관에는 별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감천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국내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131건 가운데 일본측 검사에서 검출된 건수는 단 2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계당국도 일본측 자료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장병원/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기준치 이하 수준이지만 방사능 검출지역은 일본에서 계속 확대되고 있어 수산물 수입 금지 지역 확대에 대한 요구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혜정/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한편 부경대학교에서는 일본 방사능 사태와 관련한 수산물 안전성 심포지엄이 열리는등 국내에서 일본 수산물에 대한 관심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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