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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저염·저지방… 건강 트렌드 열풍

[앵커]
코로나-19 위기 속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중이 늘어난 분들 많으신데요,

유통가에서는 최근 저당과 저지방 등 건강 트렌드에 맞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로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생겨난 변화 가운데 하나는,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중증가, 즉 확찐자의 급증입니다.

최근 국감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비만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이 코로나 전보다 2배 늘었습니다.

{안지현/부산 동삼동”코로나 때문에 학교가는 일수도 많이 줄었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또 걱정이 되다보니까 못나가게하는 경우도 많구요”}

“때문에 유통가에서는 이미 확찐자가 된 사람을 위한, 혹은 확찐자가 되고싶지않은 사람을 위한 마케팅이 활발합니다”

부산의 한 대형마트에서는 지난해부터 설탕 매출이 10% 넘게 줄었습니다.

칼로리가 낮은 대체감미료인 스테비아가 2배 이상 판매가 늘었고,

체내 흡수가 적은 자일로스 설탕, 비정제 사탕수수당 등의 감미료가 설탕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로칼로리 음료는 올해 들어 260% 이상 매출이 늘며 승승장구하고 있고 설탕을 줄인 과자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식용유 시장도 변동이 큽니다.

포화지방이 높은 기존 식용유 매출이 10% 이상 줄어든 반면,

저지방, 불포화지방산을 앞세운 아보카도 오일과 트러플 오일등의 판매가 10에서 15% 이상 뛰었습니다.

{송진호/부산경남 이마트 홍보과장”코로나 이후 평소 즐기던 먹거리까지 건강을 고려한 소비를 하는 고객 분들이 늘었고 과자라든지 조미료 등 먹거리 관련 상품 구색을 늘리고 전면배치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국면에서도 유통가의 건강식품 선호 트렌드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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