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인물포커스] 박재홍 코드오브네이처 대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의 청년인재 발굴을 위해 선정한 세 사람 가운데 한 명은 환경복원 분야의 스타트업인 코드오브네이처를 운영하는 박재홍 대표입니다.

오늘은 박재홍 대표와 환경 복원 이야기 잠시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Q1.먼저 코드오브네이처라는 스타트업은 어떤 모델을 가지고 어떻게 일하는 회사인가요? 궁금한데요.

A.주식회사 코드오브네이처는 저희의 기술을 이용해서 산림 재난이나 산림 환경 파괴가 이루어진 곳에 인공 배양한 이끼의 포자와 저희만의 양액. 그런 키트를 뿌려서 산림 환경을 굉장히 빠르게 복구시켜주는 아이템을 개발을 하였고요.
그리고 환경생태 복구를 업으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

-그러면 이끼류가 토양이라든가 공기라든가 정화하는 역할을 해 주는 건가요.

A. 네 맞습니다. 보통 산림 화재나 재난이 일어났을 때 토양이 파괴되어서 그곳에 생물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되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요.
저희는 이러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2.중학교 시절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시면서 사회생활을 사실은 일찌감치 시작을 하셨고요.
좋은 곳에 취직하는 것이 목표인 분들도 청년들도 많은데 창업에 그렇게 계속 도전하셨던 건 어떤 이유인가요.

A.저는 굉장히 단순하고 제가 행복한 일들을 찾아서 하는 것들을 제 인생의 일순위로 여기고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다 보니까 이제 제가 좋아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활동들을 한 거였고요.
그 활동들을 하다가 우연히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게되고 그 일에 대해서 계속해서 도전하다 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Q3.지금 대학원 공부를 계속 하시면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창업을 하고 공부가 필요했던 건가요?
아니면 공부를 하시다가 아이디어가 생겨서 창업을 하셨던 건가요?

A.우선 처음에 회사를 차리게 된 계기는 공부를 하다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다가 개발을 하게 돼 창업을 시작했고요.
다만 그 이후에 제가 창업을 하고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해 나가다 보니까 더 깊은 지식,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해서 공부에 더 몰두를 하게 되었고요.
그 공부를 한 걸 가지고 다시 한 번 사업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이 부분이 현재 계속해서 반복되면서 선순환처럼 가고 있습니다.

Q4.하지만 지금 이끼류라든가 국내에서 기존의 연구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 텐데 어려움은 있지 않으십니까.

A. 우선 이끼라는 이 생명체 자체가 1990년대 이후로 굉장히 전 세계적으로 시들해져서 그 뒤로 연구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현재 밟아 나가는 모든 한 걸음 한 걸음이 이런 업계, 그리고 산업계의 초석을 다진다고 생각을 하고 굉장히 진중하게 하지만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Q5.선태식물이라고 부르는 이끼류에 관심을 가지신 것은 먼저 설명해 주신 것처럼 강한 생명력이라든가 복원력 그런 부분이 아무래도 좀 큰 건가요 어떻습니까?

A.네 맞습니다. 이끼류를 어디서든 볼 수 있어서 별 거 아닌 거 아닐까라고 생각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조금만 더 생각을 해보면 이 지구에 가장 먼저 등장한 식물이 이끼이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연이랑 환경을 만들어 준 것 또한 이끼입니다.
때문에 극한 상황의 환경을 지금까지 뒤바꾼 식물이라면 분명히 우리가 실수로 이제 인간의 실수로 만든 재난들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서 사업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Q6.환경 복원은 사실 이제 완전히 하나의 비즈니스 사업이 돼 있는데요.
세계적으로도 혹시 수요가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A.네. 우선 저희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게 해외 시장이고 국내에서는 국토의 70%가 산이라는 큰 장점이 있는 동시에 다만 국토가 굉장히 우리 대한민국은 좁다 보니까 크게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한계치가 명확합니다.
다만 최근에 이런 큰 재난인 캘리포니아 산불, 호주 산불 아니면 터키 산불 등 해외에서는 한국의 몇 배 면적 이 정도 사이즈로 큰 산불들이 많이 발생을 하거든요 때문에 저희의 메인 비즈니스 모델은 실제로 해외 진출할 때부터 시작되리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7.앞으로 희망과 꿈은 어떤 큰 꿈을 꾸고 계십니까.

A.최종 목표는 인간이 달이나 화성으로 나갈 때 그곳에 분명히 인간이 살 만한 환경을 구축하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곳에 환경을 구축하는 데 제가 직접 일조를 하거나 아니면 저희 회사가 일조를 하게 되는 것이 꿈입니다

-본인도 청년이시지만 또 이제 후배 더 어린 청년들이 있는데 청년들에게도 한마디를 해 주시면 어떤 이야기
해 주시겠습니까?

A. 제가 막 공부를 잘하거나 잘난 게 아니라서 이것을 해라라고 조언을 한다기보다는 저는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이거든요.
제가 좋아하고 이제 제가 잘하는 일을 어린 나이에 발견을 했고 그리고 그거를 제가 해나감에 따라서 정말 매일매일 눈물 날 정도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데 아마 이제 우리 청년분들도 살면서 한 번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든가 아니면 그러한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그걸 절대 놓치지 말고 꼭 잡아서 행복한 삶을 향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드클래스로 선정되면서 지원을 받게 되셨는데 지원은 도움이 될 것 같은가요.
한마디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A.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 굉장히 시야가 좁다고 지금까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때문에 부산시에 굉장하신 분들과 함께 협업을 하거나 그분들의 컨설팅을 받으면서 제가 못 봤던 좁았던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장 크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보건 분야에서 이끼를 연구해서 정말 세계를 구할 수도 있는 큰 일을 앞으로 하셔야 될 것 같은데, 많은 연구 그리고 많은 활동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유경 구성작가
  • 이유경 구성작가
  • lee1004219@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