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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앞두고 확진자 급증 ‘핼러윈데이’ 비상

[앵커]

다음주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부산경남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진게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젊은 연령층, 외국인들이 몰리는 핼러윈데이까지 겹쳐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번화가 상점들은 축제 준비에 한창입니다.

하지만 다음주부터 위드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둔 가운데,주말 할로윈데이가 겹치면서 우려도 큽니다.

{김채영, 황승재/경남 양산/”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된게 아니라서 사람들의 생각이 해이해지니까 다시 한번 심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부산경남 지역 확진자는 지난 24일 45명에서 25일 53명, 26일 90명, 27일 89명으로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다 최근 일주일 사이 부산에서 확진된 245명 가운데 45%인 111명이 돌파감염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돌파감염이 32%였던 전주보다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방역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진 것이 원인입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백신접종 완료율이 우리나라가 70%를 넘었다고 하더라도 접종 완료된 분을 통해서도 전파가 될 수 있고 미접종자를 통해서도 전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부산시는 이번주말 서면과 해운대 등 관광지에서 경찰과 현장 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조봉수/부산시 시민건강국장/”특히 같이 모여서 음식을 드시거나 음료수를 장시간 마실 경우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금정구의 한 교회, 동구의 한 병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모두 48명의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에선 목욕탕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32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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