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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감염 급증, 수험생 돌파감염 주의보

[앵커]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코로나 전환 이후 감염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능을 2주 앞두고 10대 학생들의 감염이 급증하면서 교육당국에 비상에 걸렸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남구의 한 고등학교!

지난달 30일 학생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어제까지 학생 17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고3 수험생을 포함해 모든 학년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습니다.

학생 감염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지난 일주일 학생 확진자는 64명으로 전주보다 2배가량 급증했습니다.

수능을 2주 앞둔 가운데 고등학교들은 모두 비상입니다.

하루 두차례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특히 고3 수험생과 가족들의 돌파감염을 막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성건/부산 동래고등학교 교감/”고3 학생들이 전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가운데 수능 일주일 전에는 전교생들이 원격수업에 들어갑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학원가도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2인 1조로 된 특별 점검반은 입시 학원들을 순회하면서, 하루 3회 이상 환기와 소독, 출입자 명부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합니다.

{현장 점검반/”교실 문과 밖에 있는 창문을 열어서 외부와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학원 종사자들의 PCR 검사도 다음달까지 계속 진행됩니다.

{권혁제/부산교육청 중등교육과장/”오늘부터 2주동안 특별방역 주간을 설정하고 학생들의 감염 우려가 높은 코인 노래방, 스터디 카페에 가지 않도록 지도하고…”}

한편 부산에서는 수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모두 59명의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에서도 창원과 거제 의료기관에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38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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