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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미술제—

앵커:

미술품들이 바다를 만나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막한 부산바다미술제는 송도해수욕장의 개장 100주년을 기념해 송도해수욕장에서 마련됐는데 송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설치미술작품들이 출품돼 보는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백사장에 청록빛 도자기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특수제작한 PVC로 만든 도자기는 바람에 흔들려도 쓰러지지 않는 오뚝이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태국 작가들은 작가는 오뚝이를 통해 한국인이 외부의 힘으로 흔들리고 넘어져도 또 다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궁전,

조은필 작가의 작품 '일렁이는 궁전'입니다.

현재의 공간에 과거를 재현시킨 추상적 작품으로 인생의 경험과 기억들을 푸른 색으로 표현했습니다.

귓가에 울리는 청명한 종소리.

작가는 바다의 바람을 이용해 종이 울리게 함으로써 대나무 숲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선사합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2013 바다 미술제.

올해는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을 맞아 '송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한달동안 펼쳐집니다.

미국의 유명 길거리 작가인 크레이그 코스텔로의 컨테이너 작품을 비롯해 모두 12개나라 35개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박태원/2013 바다미술제 전시감독}
"많이들 오셔서 구경하시길"

바다와 예술의 만남.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있어 볼거리 즐길거리가 그 어느해보다 풍성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이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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