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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를 찾아서 – 1부 예고

앵커:

아틀란티스!
물로 번영을 누린 이상향의 도시죠.

고대 지중해 어디쯤에 존재했었다는 이 도시가 과연 우리 시대에도 존재할 수 있을까요?

KNN은 현대 물의 도시가 가진 숙명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들을 되짚어보는 연작 다큐멘터리를 마련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미리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태국 연안의 작은 어촌 쿤사뭇친은 지금 밀려드는 바닷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한해에도 몇번이나 집을 옮겨야 하고, 마을 깊숙이 있던 절은 고립돼 섬으로 남았습니다.

{자우/태국 쿤사뭇친 주민/"첫번째 집은 여기 있었고, 두번째는 여기 어디쯤.."}

연간 천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
이 곳 역시 아쿠아알타, 즉 넘쳐나는 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한해에도 몇번이나 수상버스 베포레토는 운행을 멈추고, 산마르코 광장은 물에 잠깁니다.

{측정한 결과 바다와 비슷한 1.7미터 높이입니다. }

미국 최남단의 마이애미!
황금해변을 따라 늘어선 고급 별장은 부자들만의 놀이터입니다.

해변에서 멀어질수록 사람들의 삶은 고단해집니다.
자본은 물을 누리는 자와 그렇지 못한자를 구분짓습니다.

{신분증도 없고, 출생증명서도 없어요. 발급받을 돈이 없으니까요}

물로 둘러쌓인 도시. 태국 방콕 사람들은 그 물을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구반대편, 스위스 에비앙의 시민들은 플라스틱병에 담겨 먼거리를 이동하는 생수를 믿지 않습니다.

현대 물의 도시가 처한 위기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도시와 물, 인류는 어떤 방식으로 공존해야 할까요?

KNN이 해외 7개국 올로케이션을 통해 완성한 이 다큐멘터리는 배우 최진혁이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프로그램의 흡인력을 높였습니다.

{배우 최진혁/내레이션/ 물과 도시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고요.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지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반달>이 재현한 아틀란티스의 모습은 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아틀란티스를 찾아서> 1부는 잠시후 9시부터 방송됩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정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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