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
※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더 맛있고 더 편하게’ 소비자 취향 저격 품종 개량

[앵커]
껍질째 먹는 키위, 자르기 편한 네모 수박 같이 더 맛있고 더 편하게 먹기 위한 과일 품종 개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단 맛 찾는 최근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과일의 당도를 높이는 개량도 많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가지마다 골드키위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제철을 맞아 키위 수확이 한창입니다.

잘 익은 키위를 정성스럽게 땁니다.

최근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당도를 높인 국산 품종의 골드키위입니다.

{김동섭/키위 재배 농민/(국산 품종이) 외국 키위에 비해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래서 농가들이 조금만 더 기술력만 높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키위도 나왔습니다.

표면이 거칠거칠하지 않고 매끈합니다.

크기가 작아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윤성근/경남 남해군/먹기 편하고, 편한데도 또 맛있어 가지고 좋은 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이 즐겨 먹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의 선호를 고려해 더 맛있고,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품종을 개량한 것입니다.

{이목희/농촌진흥청 남해출장소 농업연구사/농민분들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서 품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최근에 개발한 감황이라든지 이런 품종을 많이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비타민C 함량을 높이는 등 영양을 고려한 품종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키위 뿐 아니라 다양한 작물의 품종이 소비자의 입맛과 선호에 맞춰 개량되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늘고 소량 구매가 많아지자, 크기가 작은 애플수박이 인기입니다.

딸기도 당도를 높이고 크기를 키웠습니다.

시설 재배를 통해 생산 시기를 조절하는 등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농법 개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