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부지역 도의원들이 부울경 메가시티 사업에서 서부경남이 소외되며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9조원 넘는 예산이 투입되는 광역철도망 연결사업에 서부경남은 노선 하나 없는 등 소외가 심하다며 구색 맞추기가 아닌 획기적인 발전책 제시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진주권을 부울경 메가시티의 한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교통망 확충과 항공, 소재, 항노화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밝혔습니다.

- 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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