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
※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아트앤컬처]-부산시향 브람스

[앵커]
아트앤컬처입니다. ‘가을의 작곡가’죠. 브람스가 전하는 선율이 늦가을 부산의 밤을 장식합니다.
이밖에 이번 주 함께하면 좋을 전시 소식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번 무대는 부산시향과 첼리스트 양성원이 호흡을 맞춥니다.

양성원은 풍부한 톤과 뛰어난 선율 감각으로 청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첫 연주는 슈만의 첼로 협주곡.

화려한 기교 대신 독주악기 본연의 매력에 몰입해 봅니다.

피날레는 브람스 교향곡 제4번!
‘만추의 교향곡’이라고 하죠.

저음역이 강조된 선율이 돋보이는데요.

평생 고독했던 브람스의 일생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
판화 미술의 현주소가 궁금하시다면 주목해 보시죠.

아세안 10개 나라의 젊은 작가 10명.

한국 판화 대표 작가 6명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통판화부터 회화적인 모노타이프 판화.

또 판화로 찍어낸 종이 오브제를 활용한 설치 미술까지.

트라우마와 희망, 모순을 주제로 판화 예술을 재해석하는데요.

여기에 나만의 판화를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앵커]
치열한 실험정신으로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만들고 있죠.

백낙효 작가가 열한 번째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긴 설명 대신 작품부터 만나보시는 게 좋겠죠.
================================
마치 조각품을 보는 듯 합니다.

외곽선이 돌출된 입체적인 회화기법이 독특한데요.

작가는 우주의 진리. 또 삶의 본질에 대한 고찰과 수행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많은 시행착오 끝에 동식물 같은 자연물을 한국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했습니다.

작가는 “단계적 일상 회복 속에 더 많은 시민들과 문화 소통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힙니다.
================================
일본 에도시대 판화미술은 19세기 유럽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죠.

그 시대 춘화를 재해석한 전시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손바닥 크기의 옛날 그림을 스무 배 까지 키워 작업한 작품들에는 시대를 아우르는 인간의 욕망이 담겨 있습니다.
===============================
[앵커]
오랜만에 반가운 아트페어 소식이 있습니다. 부산 청년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두루 만날 수 있는데요.
신세계백화점 중앙광장에서 이번 주 일요일까지 2백여 점의 작품을 판매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
김연선이었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