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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수상태양광, 문 대통령 “일거삼득”

[앵커]
합천댐으로 생긴 합천호 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됐습니다.

해마다 최대 6만명이 쓸 수 있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돼 앞으로 20년동안 주민들의 고정 수익원이 될 전망입니다.

정기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합천댐이 세워지며 만들어진 호수 합천호입니다.

넓은 호수 위에 커다란 매화 모양 구조물이 떠있습니다.

전기를 만드는 수상 태양광입니다.

발전용량 41MW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해마다 최대 6만명이 쓸 수 있는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문재인 대통령/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은 별도의 토목공사나 산림훼손이 없어 환경친화적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와 비교해 미세먼지 30톤, 온실가스 2만 6천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건설단계부터 완공 이후까지 주민이 함께 운영과 수익 배분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입니다.

댐 주변 1천 4백여명 주민이 31억원을 투자했습니다.

대통령이 주민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앞으로 참여 비율에 따라 4~10%의 이자수익을 받게 됩니다.

{윤보은/합천수상태양광 대표/일자리 참여 부분에서도 (건설 단계에서 지역민) 연 인원 2,400여명이 참여했고, 운영과정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환경부는 합천댐을 모범 사례로 앞으로 댐 수상태양광을 2030년까지 2.1GW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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