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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급증, 병상 부족사태 오나?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지역에서도 확진자들을 위한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에서는 연일 1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접종완료자인 돌파감염입니다.

{김기동/부산 양정동/”2차 접종을 8월 26일에 했는데, 걱정되지요. 나라고 괜찮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백신 효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고령층이 특히 걱정입니다.

{신화옥/부산 우동/”면역력이 떨어진 데다가 (확진자가)너무 많으니까 관리를 해주시고 (단계)조정을 해주시면 좋겠는데요”}

97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은 37%인 36명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입니다.

위중증 환자수도 늘어나고 있어 의료대응 여력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사흘새 위중증 환자는 매일 10%가량 늘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에 근접했고, 일반병상 가동률은 65%를 이미 넘어섰습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하루에 100명 이상 (확진자가)올라갈 수 있다는 것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중증 환자수가 가동 병상 수에 어느정도 될 것이냐 이게 중요한 부분인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 방역당국이 모든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병상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수도권 환자들까지 감안해야 할 비상 상황입니다.

{조봉수/부산시 시민건강국장/”(30일부터)단계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서울에 있는 확진자들이 부산에 있는 저희 입원 병상에 배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부산은 단란주점과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97명이 확진됐습니다.

경남은 창원 24명 등 12개 시군에서 85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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