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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곧 위암 되는 ‘위축성위염’?

[앵커]
위장 점막이 얇아지는 위축성위염. 위암 전 단계로 알려지면서, 곧 위암이 되는 건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건강365에서 오해를 풀어보시죠.

[리포트]
위축성 위염, 위암 위험을 높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관리한다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느 날 진단받은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내 위는 괜찮은 걸까요?

[출연자]
(김소연 휴병원 원장 /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교수 역임, 대한 내과학회 정회원)

{위축성위염은 위의 점막이 만성염증으로 인해 위축되고 얇아져 내시경에서 혈관이 비치는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더 진행돼서 위점막이 장의 상피세포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장상피화생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위암의 전구병변으로 위선종의 단계를 거쳐 일부에서 위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나이가 들면 만성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빈도가 늘어납니다.

알려진 것처럼 위암의 전 단계로 보면 될까요?

[출연자]
{위축성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위암 발생의 상대적 위험도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축성위염은 40대에서 40%, 60대에서 60% 정도로 관찰되고 장상피화생의 경우에도 10명 중 1~2명은 관찰되는 흔한 소견입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가면서 위염이 진행되면 위축성위염이나 장상피화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이전 검사에서 없던 소견이 새롭게 관찰되더라도 너무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

[리포트]
위 점막이 크게 손상됐더라도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정도.

혹은 별다른 증상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출연자]
{특별한 증상 없이 내시경으로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약물치료 없이 1년 뒤 추적 위내시경을 시행하여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과 연관이 있어 균 감염이 확인되면 제균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리포트]
결론적으로 과도한 공포심을 내려놓고 위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됩니다.

또 하나, 건강한 식습관도 필요하겠죠.

[출연자]
(김소연 / 휴병원 원장 )

{일반적으로 소금에 절인 음식은 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또한 햄이나 베이컨과 같은 가공식품, 훈제된 음식, 동물성 지방이나 탄 음식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과음, 흡연, 커피, 과도한 스트레스도 위염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아스코르브산이나 베타카로틴이 위암 발생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과일과 채소를 적당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리포트]
위축성위염, 지금부터 제대로 관리하면 위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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