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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학생 확진자 급증, 부모들 불안

[앵커]
최근 영유아나 학생 확진자가 잇따르는 등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아이들을 매일 등교시키는 학부모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남구의 한 유치원입니다.

최근 영유아나 학생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코로나 예방교육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박옥신/유치원장/”주말 지내고 나면 항상 불안합니다. 원장 입장에서…될 수 있으면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놀이감을 많이 보내주거든요.”}

부산에서는 어린이집 1곳과 초등학교 2곳에서 3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거제 학교 관련도 7명이 추가되는 등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학부모들의 불안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김민지/맞벌이 학부모/”확진자가 줄어드는듯 하다가 다시 늘어나고 있어서 유치원을 안보낼 수도 없고 부모 입장에서는 많이 걱정됩니다.}

부산의 경우 지난 9월 유치,초중고생 확진자는 174명, 하지만 이번달에는 343명으로 2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경남 역시 10대와 10대 미만 확진자가 2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전면 등교와 위드 코로나가 맞물리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가족간 감염으로 확진된 어린이가 본인이 활동하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의 공간에서 동료들에게 감염을 확산시키고…”}

부산에서는 부산시의 확진자 집계와 발표 시간이 바뀌면서, 어제(29) 새벽 0시부터 오늘(30) 오후 2시까지 38시간동안 214명이 누적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남은 창원 의료기관 관련 37명이 추가되는 등 모두 118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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