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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매장 첫 등장

[앵커]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늘어난 일회용품 쓰레기 처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 한창입니다.

점포에서 일회용품이 사라진 제로웨이스트 매장도 부산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는 제품을 취급하는 부산의 한 생활협동 조합!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는 생협들은 이 점포를 포함해 부산에 15곳이 있습니다.

{박옥봉/참샘골 유정란 대표/”가장 건강한 환경속에서 친환경적으로 스트레스 없이 생활하기 때문에 건강한 상태에서 건강한 알을 생산해서 고객들의 밥상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환경보호를 앞세우는 또 다른 생협에서는 플라스틱 사용을 아예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과대포장된 포장지와 일회용품 없이 내용물만 가져가고 세제와 곡물의 경우 빈 용기를 가져와 필요한 만큼 덜어서 구입합니다.

한쪽에는 폐식용유로 만든 비누 등 천연 소재 생활용품, 녹색 인증을 받은 특화제품이 가득합니다.

{안지유/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사업국장/”녹색 특화매장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장바구니, 무포장, 알맹이 상품 판매를 유도할 수 있는 매장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플라스틱이 없는 ‘제로 웨이스트’ 특화매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운동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사용이 폭증하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탄소제로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입니다.

{백성희/부산 YWCA 생활협동조합 상무이사/”포장용기를 줄이면서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여기에 동참하면 더 쓰레기가 줄여진다는 그런 가치를 가지고 특화매장을 (만들었습니다.)”}

플라스틱 없는 절제된 소비를 앞세운 YWCA의 제로웨이스트 매장은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 박명선 기자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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