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선, 지역분권·메가시티 동력 삼아야

[앵커]
부산,울산,경남간의 연대의지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대선을 지역분권 확대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동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된다는데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울산,경남 시도지사가 다시 한 번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지역 소멸까지 거론되는 위기 상황에서 부울경의 생존전략은 지역분권과 메가시티에 있다는 데 이견이 없었습니다.

{강병중/KNN 회장/”우리는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현 정부가 자치분권 2.0 시대의 단초는 마련했지만 당초 기대엔 못 미친다는 평가에 참석자들은 공감했습니다.

{하병필/경남도지사 권한대행/”(중앙정부의) 인식과 자세를 좀 더 우리가 압박해서 변화를 시키고 이러한 계획들이 빨리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현재의 점진적 방식의 분권 확대가 아닌 국가 경영 패러다임의 일대 전환의 시급성이 강조됐습니다.

{송철호/울산시장/”더 많은 자율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도화하는 것이 지금 자치분권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이죠.”}

지방정부의 포괄적 예산과 자주적인 권한 확보의 제도화가 선결과제인데,

내년 대선을 분기점으로 삼자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지방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을 통해서 자기주도적으로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꼭 그렇게 국가 경영 패러다임을 차기 정권에선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지역대포럼,

올해는 지역분권을 위한 부울경의 기대와 제안을 시의적절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