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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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메가시티 경남 호응 높아,서부경남 발전전략,문재인 대통령 합천 방문

[앵커]
한주 동안 경남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추종탁 경남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일부 정치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메가시티 필요성을 알고 있는 경남도민들이 늘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메가시티는 경남과 부산,울산을 수도권과 같은 하나의 초광역 생활권으로 묶는 사업입니다.

창원에서 부산과 울산까지를 잇는 교통망이 우선적으로 확충돼 부산과 경남 울산 천만명의 인구와 경제력이 서부경남권으로 손쉽게 이어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인 것이죠

그런데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서부경남 지역이 메가시티 추진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경상남도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런 주장이 무색한 상황입니다.

경남도가 최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알고 있다’는 응답이 59.3%로 지난해 10월 조사41.4%보다 17.9%p 늘었고,

‘부울경 메가시티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76.7%로 지난해 12월 조사 68.3%보다 8.4%p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메가시티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지난 3월부터 70% 이상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고 모든 연령대에 걸쳐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경남 전체적으로는 그런데 서부경남권 주민들은 어떻습니까? 일부 정치권의 주장처럼 소외감을 느끼는 것은 아닌가요?

[기자]
네 여론조사를 보면 서부경남권의 소외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어 보입니다.

서부경남 도민들도 부울경 메가시티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주와 사천, 하동, 남해가 있는 서부권은 77.3%, 거창과 함양, 산청과 합천이 있는 서북부권은 89.5%로 메가시티에 대한 높은 공감대를 보였습니다.

89%가 넘는 지리산권역의 공감대는 78% 수준인 김해와 양산 등 경남 동부권보다도 훨씬 높은 것입니다.

[앵커]
경남도는 서부경남 미래 발전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경남도가 서부경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해 이달안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경남도는 지난 5월부터 ‘서부경남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하고 있는데요 이 용역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서부지역에 한정된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의 특화산업인 항공산업과 연계하여 항공특화 클러스터 조성과 부울경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대학 학과 지원 네트워크, 미래 소형 항공기용 전장부품 연구센터 설립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경남을 경남혁신도시 중심으로 선순환적 생태계를 만들고, 부울경 메가시티와 연계하는 방안을 담아 서부경남 전역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거제에 이어 지난주에는 합천을 찾았죠? 경남 방문이 잦은 편입니다?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이었죠 경남 합천댐을 찾아 발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합천댐 수상태양광 현장을 찾았습니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설비용량 41MW의 국내 최대 규모이자 지역주민이 참여해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성공적인 재생에너지 사업입니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이 매년 생산하는 전력량은 연간 6만명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수상태양광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해 연간 미세먼지 30톤과 온실가스 2만6000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대통령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은 별도의 토목공사나 산림훼손이 없어 환경친화적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건설단계부터 완공 뒤 주민이 함께 운영과 수익 배분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입니다.

댐 주변 1천 4백여명 주민이 31억원을 투자했는데 앞으로 참여 비율에 따라 4~10%의 이자수익을 받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주민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윤보은/합천수상태양광 대표”일자리 참여 부분에서도 (건설 단계에서 지역민) 연 인원 2,400여명이 참여했고, 운영과정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국제규범이 됐고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체계 전환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수상태양광은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에너지 기술의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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