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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데어데어

미국인들에겐 국가적 명절인 추수감사절! 하지만 원주민들에겐 학살의 역사에 불과한데요.

침략과 수탈로 터전을 빼앗긴 아메리카 원주민의 이야기입니다.

토미 오렌지의 데뷔 소설, ‘데어 데어’ 오늘의 책입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의 축제 ‘파우파우’!

거액의 상금을 노리는 사람들로 분주한 행사장에 총성 한 발이 울립니다.

아수라장이 된 행사장에는 다른 인종과 섞여 도시의 일상을 살아가는 원주민 열두 명도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어지럽게 뒤엉킨 인파 속에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아남습니다.

지난 2018년 미국 문단에는 원주민의 피가 섞인 한 신인 작가의 데뷔 소설이 적지 않은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바로 백인 어머니와 원주민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토미 오렌지인데요.

땅을 빼앗긴 데 이어 역사와 현실에서도 존재가 지워진 원주민들의 상처와 혼란스러운 자아를 펼쳐보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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