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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공계, 유망 스타트업의 요람

[앵커]
일자리가 없어 청년들이 떠나는 상황 속에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은 지역경제의 미래를 좌우할수도 있습니다.

기술력을 갖추고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지역 상공계가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 소재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기구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업체로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회수기를 개발해 기름 회수율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을 원격조종해 기름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경택/스타트업 기업 ‘코아이’ 대표 “수상에서 무인으로 목적지 좌표를 향해 스스로 속도와 방향을 컨트롤할 수 있는 장치(로봇) 기술을 갖고 있고요”}

기술개발은 완료했지만 문제는 양산을 위한 투자금 마련.

지역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느껴지는 한계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박경택/스타트업 기업 ‘코아이’ 대표”아주 초기의, 3-4단계 정도의 (기술만 갖고도) 서울기업들이 투자를 받는 걸 보면 서울로 이사가야하나…이런 고민도 한적이 있을만큼 지역의 한계를 느끼고 있는데…”}

“이처럼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스타트업들을 위해 지역 상공인들이 후견인이 되겠다며 나섰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마련한 99도 스타트업데이 행사.

99도의 잠재력을 갖고도 1도가 모자라 끓어오르지 못하는 스타트업들에게 투자유치를 통해 도약의 기회를 주겠다는 의미입니다.

{장인화/부산상공회의소 회장”침체돼있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도 이제 산업계에서도 젊은 피 수혈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망한 스타트업기업들이 IR(투자유치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일자리가 없어 청년층 이탈이 가속화되는 요즘,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에 거는 기대가 높습니다.

지역상공계가 명실상부 유망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자리잡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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