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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채소도 ‘맞춤형으로 드립니다’

[앵커]
오랫동안 가격 대비 효용을 중시하는 가성비 소비가 유통가를 이끌어왔지만 요즘은 간편함이 최고의 키워드입니다.

채소도 미리 손질해둔 쪽을 택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은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채소 손질의 수고를 덜어준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어느덧 익숙해진 절임배추입니다.

틈새시장 정도로 여겨졌던 절임배추는 이제 김장철 대세상품입니다.

절임배추의 11월 기준 매출은 지난해보다 170% 이상 껑충 뛰었습니다.

파채와 절단 부추 등 미리 손질된 상품의 매출 신장세도 가파릅니다.

카레 요리를 위한 채소 준비가 부담된다면 카레용 채소를 살 수 있고, 스테이크에 곁들일 채소와 볶음밥용 채소 등도 따로 판매됩니다.

간편함 덕분에 매출은 해마다 두 세배씩 껑충껑충 뜁니다

{어수미/부산 범천동 “요리하는 시간을 조금 줄이고 싶은데 그렇다고 맨날 라면이나 간편식품만 먹을 수 없는 거고 다 손질해서 나오니까 씻어서 넣기만 하면 되니까 더 편하게 찾아서 구매하고…”}

월남쌈용 채소, 찌개용 채소까지 종류는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양배추나 새싹 등 샐러드도 어떤 채소를 기본으로 했는지에 따라 종류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1,2인 단위 가족이 늘면서 기존 단순 가성비보다는 음식을 남기지않고 최대한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소비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집밥 먹을 일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송진호/이마트 부산경남 홍보담당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 반응이 나타나면서 편의를 중시하는 고객분들인 만큼 정보 제공 요소를 가미한 패키지로 리뉴얼하고 상품 종류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

밀키트에 이어 간편채소도 코로나 시대에 가장 뜨거운 인기제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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