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 사흘 연속 2백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오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에서는 남구의 초등학교와 금정구의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193명이 새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4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경남은 함안의 한 목욕탕과 경로당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함안과 창원에서 가장 많은 각 33명이 확진됐습니다.
최근 확산진자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내일부터 사적모임과 방역패스 강화 등 특별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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