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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49명 역대 최다 확진, 변이 감염 우려

[앵커]
부산은 역대 하루 최다인 249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종변이 오미크론 유입이 우려되는 가운데 60대 이상 확진자 10명중 9명은 델타 변이로 인한 돌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은 오후 2시 기준으로 하루 최다인 249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아직 오미크론 지역 유행 상황은 아니지만 살얼음판입니다.

신종변이 바이러스는 수도권에 이어 충청권까지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조봉수/부산시 시민건강국장/”(입국시에) 같은 비행기에 좌석에 탔던 탑승자들이 있어서 지금 두 분은 밀접접촉자로 분류해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고, 14명은 능동 감시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늘어나는 확진자는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1주일 부산 확진자의 66%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 돌파감염 추정 사례입니다.

특히 60대 이상 연령층의 확진자 10명 가운데 9명은 돌파감염입니다.

부산은 백신 미접종 연령대인 소아청소년층과 백신 효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고령층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동식/동아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소아청소년층은) 20%정도 접종률이 안되거든요. 그러다보니 이 층에서 감염이 가족들에게 넘어가고, 주말 동안 2백명대가 나왔으면 이번주에는 거의 3백명, 4백명대 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산경남 모두 병상가동률이 비상 상황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산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70%를 넘어섰고, 경남은 일반 1천 2백여 병상 가운데 남은 병상은 240여개 입니다.

{권양근/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삼성창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 대해 (행정명령을 통한) 준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18병상을 12월 22일까지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경남에서도 창원 46명과 양산 25명 등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면서 14개 시군에서 17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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