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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부산경남 1인가구도 노령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2020년 기준, 부산경남에서 가장 많은 1인 가구 연령대는 바로 60대였습니다.

부산은 19.4%, 경남은 19%의 1인 가구 세대주가 60대였습니다.

노령화가 심각한 부산경남에서는 1인 가구들도 60세 정년 이후의 노년층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럼 서울과 경기도는 어떨까요.

부산 경남과 정반대입니다.

서울의 1인가구 가운데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26.1%였습니다.

경기도는 19.4%를 차지한 30대가 1인 가구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1인가구 연령대가 지역별로 달라도 많이 다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주목할 수치가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의 1인가구 수는 전국 전체 1인가구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으로 인구가 쏠리는 가운데 1인가구마저 수도권으로 쏠리는 현상이 통계청의 조사에서 여실히 드러난 것입니다.

그 1인 가구 가운데 상당수는, 수도권으로 떠난 지역의 청년들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각 지역별 1인 가구 실태는 부산경남남의 인구유출과 노령화를 새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업과 일자리를 위해 수도권으로 떠나는 지역 청년들을 붙잡을만한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앵커리포트였습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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