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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경신, ‘일상 멈춤’ 대시민 호소

[앵커]
부산은 역대 하루 최다인 250명대 새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10대 학생 확진자도 가파르게 늘었는데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사적모임자제와 청소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시 선별검사소로 시민들 발길이 계속 이어지며 긴 줄이 생겼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검사를 받으러 온 학부모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김은정,최서현,최민건/부산 전포동/”아이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동선이 겹쳐지는 학생들은 검사를 받고 오라고 해서 누나까지 같이 데리고 왔습니다.”}

부산에서는 오늘 오후 2시 기준 25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뒤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손현진/동아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교실 교수/”(일상회복 시작과 함께) 예상됐던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환자 증가세는 이제 시작이라고 사실은 보는게 더 정확한 진단일 것 같습니다.”}

문제는 장소와 관계없이 감염이 전방위적로 확산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산시장과 부산시교육감은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일상을 잠시 멈추고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어렵게 발을 뗀 단계적 일상회복을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 지금은 잠시 멈추어야 할 때입니다. 연말연시를 맞아서 모임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상황이 안정될때까지 모임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10대 청소년의 하루 평균 확진은 33명으로 지난달 하루 평균 11명보다 3배나 늘었지만 접종률은 28%에 불과합니다.

{수퍼:학교별 방문접종 실시 계획}
의료진이 학교별 방문 접종을 실시하는 등 백신접종 편의성을 높이고 이상반응을 면밀히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김석준/부산시교육감/”학부모님들께서도 자녀들의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백신 접종이 코로나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전면등교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한편 경남에서도 양산 44명, 함안 35명 등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면서 19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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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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