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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 손 저리고 시큰 ‘김장증후군?’

[앵커]
올해 김장 하셨나요? 김치 담그기가 참 만만치 않죠. 오죽하면 ‘김장증후군’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손과 손목에 이상 증상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출연자]
가족을 위한 맛있는 김치도 좋지만 내 건강도 챙겨보시죠!

이맘때마다 찾아오는 김장증후군!

가벼운 후유증이 아닙니다.

[출연자]
(윤동길 본병원 정형외과 과장 /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임상강사, 대한 정형외과학회 정회원 )

{이맘때 많이 생기는 김장증후군은 여러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허리나 수부(손)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부에서는 첫 번째에서 서너 번째 손가락까지 저리는 신경통과 손가락이 뻣뻣해지고 굽혔다 폈다할 때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들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특히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옮기는 일까지!

김장 과정에서 손목은 쉴 틈이 없습니다.

[출연자]
{아무래도 많은 양의 김장을 하다보면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게 되고 재료들을 손질하거나 김치를 버무리는 작업 등 많은 부분들에서 손과 손목을 많이 쓰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류머티즘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거나 평소 손을 많이 사용하고 통증이 있었던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근육통이라면 휴식으로 낫지만 신경통이라면 제때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출연자]
{단순 근육통이라면 며칠 쉬어주는 것만으로도 증상 호전을 보일 수 있겠으나 신경통이나 관절 또는 힘줄에 염증이 생긴다면 단순히 쉬어주는 것만으로는 증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얼음찜질, 약물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초기 치료를 잘해야 만성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

이런 후유증 때문인지 절반이 넘는 주부가 김장 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역시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출연자]
{김장증후군은 기본적으로 과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너무 많은 양의 김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많은 양의 김장을 하게 된다면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을 가져서 관절과 힘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되고 가벼운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

김장을 포기할 수 없다면 현명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강기성 PD
  • 강기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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