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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불출마 선언

{앵커:추석연휴가 끝나자 마자 부산시장 선거 초반 판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유력한 후보였던 김세연의원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였던 김세연의원은 '추석연휴기간 동안 깊이 고심했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의원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린 부분을 언급하며, 높은 지지에 감사드리지만 지금은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보여준 변화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열망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세연/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산 금정}

김의원의 이같은 불출마는 당내 중진인 서병수의원과 경쟁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이른바 일보 후퇴를 결심한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서병수*김세연 양강체제로 형성되던 새누리당 시장후보 판도의 재편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일단 40대인 김의원의 높은 지지세에 1위 자리를 내줬던 서병수 의원측은 단독 선두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새로운 변수는 김세연으로 상징되던 부산시민들의 변화 욕구를 누가, 얼마만큼 흡수해 내느냐가 됐습니다.

유일하게 남은 40대 후보인 박민식의원이 이를 받아내느냐, 아니면 지지의 흐름이 야권으로 넘어가느냐도 향후 시장선거 판세에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반면 마땅한 대립구도 형성에 고민하던 민주당은 '새누리당 정치 후진성'을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서병수 대세론과 야권 후보간의 이른바 대척점 '맞불' 구도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김세연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앞두고 부산지역 일부 중진들과 이를 의논 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거 8개월여를 앞두고 빚어진 김세연 돌발 변수가 과연 누구의 이익이 될지 주목됩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송준우  
  • 송준우  
  •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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