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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화제의 뉴스]NHL, 베이징 안간다

[앵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피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북미 아이스하키리그 선수들이 불참을 선언한건데요, 화제의 뉴스에서 자세히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주간 뜨거웠던 이슈를 살펴보는 주간 화제의 뉴스 조문경입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한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불참합니다.

NHL 노사는 지난해 7월 새로운 노사단체협약(CBA)에 합의하면서 2022년 베이징과 그다음인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뜻을 모았는데요,

다만 베이징올림픽의 경우 한 가지 단서를 달았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정규리그 일정에 중대한 차질이 빚어질 경우 참가 여부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NHL의 불참으로 베이징 올림픽은 흥행에 작지 않은 타격이 예상됩니다.

중국 훈춘에서 대낮에 출현한 백두산 호랑이의 선명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차량 안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36초 분량의 영상에는 선명하게 찍힌 호랑이 한 마리가 등장하는데요,

야행성이라 주로 한 밤 중에 활동하는 백두산 호랑이의 모습은 야생 동물 관찰을 위해 설치해놓은 CCTV에 종종 포착되지만, 이번 영상처럼 대낮에 선명한 모습이 잡히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중국 당국은 2017년 이후 4년간 지린과 헤이룽장 일대 서식지 보호에 공을 들여왔는데요,

그 결과 이 지역 백두산 호랑이 개체 수는 27마리에서 50마리로, 백두산 표범은 42마리에서 60마리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 변이 오미크론이 유럽의 연말연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습니다.

유럽 각국 정부가 초강력 방역 대책을 다시 속속 도입하면서 모처럼 크리스마스 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이 생존을 걱정하는 처지에 놓였는데요,

영국에서는 극장, 호텔 등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대형 행사장 백신 패스 도입, 재택근무 권고 등이 담긴 이른바 ‘플랜B’가 도입됐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올해 연말엔 일상으로 회복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는 작년 연말보다 더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프랑스에서는 연말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영국에서 오는 여행객의 입국을 차단했습니다.

또, 스웨덴에서는 착석한 손님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방역 제한조치를 도입했고요, 아일랜드는 오후 8시 이후 식당, 주점을 출입할 수 없도록 아예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스위스에서는 백신 미접종자가 식당, 헬스장, 박물관에 갈 수 없다고 하는데요,

오미크론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우리나라도 강화된 거리두기 속에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챙기면서 마음만은 따듯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간 화제의 뉴스 조문경이었습니다.

조문경 리포터
  • 조문경 리포터
  • choregina@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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