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재선충, 완전방제 직전에 다시 확산

앵커:

소나무 재선충이 완전방제 직전에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해를 완전방제의 해로 잡았던 부산시도 맥이 풀렸는데, 완전방제까지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에 전기톱이 굉음을 내고 있습니다.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를 잘라내는 작업입니다.

높은 소나무 한그루가 그대로 고꾸라집니다.

인근에는 잘라내야 할 피해목들이 곳곳에 널렸습니다.

재선충 피해가 가장 많았던 때는 2005년입니다. 그 이후로 재선충은 점차 줄어들고 있었는데 올들어 다시 늘기 시작해 관련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소나무 재선충 피해목은 42만그루,

2009년에 10만그루 안쪽으로 줄었고 2011년에는 3천7백그루까지 내려왔지만 올들어 만8천그루로 다시 늘어난 것입니다.

부산 기장군과 강서구, 북구등 경남과 인접한 경계지역에 피해가 많습니다.

부산시는 올해를 소나무 완전방제 목표로 잡았다가 다시 확산된 재선충에 맥이 풀렸습니다.

올 여름 비 없는 무더위에 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 하늘소의 활동이 더 왕성했던 것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민경업/ 부산시 산림휴양담당}

부산시는 다음달, 김해시와 양산시등 인접한 경남 시군과 회의를 갖고 재선충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전성호 기자
  • 전성호 기자
  • j111@knn.co.kr
  •  
  •  

프로그램: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