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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최소한의 선의/ 문유석/ 문학동네

사회적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혐오가 확산하는 우리시대! 공존을 위해 공유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 법학적 관점에서 날카롭게 짚어냅니다.

판사 출신 작가 문유석의 에세이 ‘최소한의 선의’ 오늘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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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악마판사’의 대본을 집필한 저자는 23년간 판사로 일한 뒤 지난해 2월 퇴직했습니다.

판사 시절 쓴 칼럼 모음집 ‘개인주의자 선언’을 통해 우리나라 특유의 집단주의 문화를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신작에서는 한 사회의 개인이 지혜로운 공존을 위해 공유해야 할 가치에 대해 법학적 관점에서 짚어냅니다.

인간 존엄성과, 기본권 등 피상적으로 와 닿는 법의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의 근본 원인을 진단하는데요.

법은 ‘넘지 말아야 할 최소한의 선’인 동시에 ‘사람들이 서로에게 베풀어야 할 최소한의 선’이라고 강조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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