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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가 늙어간다”..부산 대도시 첫 초고령사회 진입

[앵커]
부산이 전국 7개 대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또 경남은 시군 70%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부산*경남의 고령화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고성군에 있는 공공실버주택입니다.

65세 이상 노인 100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이곳 어른들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 돼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명선/고성군 공공실버주택 거주자/”같은 또래니까 같이 공감하는 분위기잖아요. 이야기가 되잖아요. 그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라고 합니다.

경남에는 합천이 38.9%로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전국에서 네번째입니다.

이어서 남해 37.3%, 의령 36.4% 등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13개 시군이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이같은 초고령사회 진입 속도는 부산이 가장 빠른 모습입니다.

부산은 전국 7개 대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는데,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까지 걸린 기간이 6년 8개월 밖에 안됩니다.

의료 기술 발달로 기대수명이 늘었고, 저출산,청년층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빠르게 비고령 인구가 줄었습니다.

{안정신/부산대 아동가족학과 교수/”고령화가 진행되면 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되는 것을 가장 걱정을 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과 노인들 일자리 재취업 이게 해답이라고 생각을 해요.”}

부산*경남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고령화를 늦추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의 실효성있는 인구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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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 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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