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 오후 2시 20분쯤 경남 남해군 창선면 식포마을 주변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헬기 3대와 소방차 11대 등이 동원돼 (17시 현재) 약 80%의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차찰은 불이 완전히 꺼지면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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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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