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화폐 동백전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조 6천억원 규모로 발행합니다.
국비 지원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월 개인 충전 한도를 지난해 60만원에서 올해는 50만원으로 조정했고, 캐시백은 월 최대 5만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시는 지역 화폐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동백몰과 택시 호출 서비스 동백택시를 도입한데 이어, 이번달 안으로 공공배달앱인 동백통 서비스도 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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