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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초점-2021년의 경제키워드, 그리고 2022년 키워드는?

[앵커]
지난 한주간 지역의 주요 경제계 소식을 들어봅니다. 경제초점, 김상진 기자와 함께 합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이했는데요, 그렇다보니 지난주는 2021년 결산과 새해전망같은 자료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한해를 떠나보내며 1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내다보는 자료들이 많았습니다.

먼저 BNK 경제연구원이 내놓은 키워드로 되돌아본 2021년 동남권경제, 그리고 2022년 예상키워드,이 자료부터 보겠습니다.

2021년 가장 주목받았던 키워드, 무엇이었느냐.

부동산을 첫 손으로 꼽았습니다.

전국적으로 워낙 집값이 들썩였고 부산경남도 예외가 아니었죠?

그 다음으로 2위 자동차, 3위 온라인이 차지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의 키워드가 그 뒤를 이었구요.

6위에서 10위까지는 수출, 일자리, 소비, 에너지, 친환경이 차지했습니다.

[앵커]
재테크에 대한 관심들 못지않게 코로나로 인한 경제 변화에 대한 관심도 높게 반영이 된 듯 한데요. 그렇다면 새해 주목되는 키워드에 어떤 것들이 뽑혔을까요?

[기자]
네, 새해 동남권지역 관심키워드 1위는

역시 떨어질지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부동산이 차지했구요.

2위는 메가시티, 3위는 ESG 등이 주목을 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어 일자리, 수소경제가 4,5위를, 해운물류, 조선, 금리인상, 신공항, 세계박람회가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메가시티와 신공항, 세계박람회 등 정말 굵직굵직한 지역현안들과 함께 ESG와 수소 등 새로운 경제질서에 대한 관심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앵커]
네, 그 가운데서도 세계박람회와 메가시티 등은 올해 반드시 굵직한 성과로 이어지기를 한번 바라보겠습니다. 다음은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네, 앞서 관심 키워드 지난해와 올해 모두 부동산이 차지했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그 못지않게 뜨거웠던 것이 바로 주식시장이었죠.

주식시장도 지난주 폐장하고 다시 새로운 한해를 시작했는데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역대 최대인 66조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2020년에 이어 역대급관심을 반영했습니다

하반기에 많은 악재가 있었다고는 하나, 연말 코스피 시총도 2200조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도 마찬가지로, 시가총액 446조원을 돌파해 전년 대비 무려 15%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거래소는 이같은 특징을 반영한 10대 뉴스를 지난주 발표했습니다.

10대 뉴스 1위는 사상 최초의 코스피 3000, 그리고 20년만의 코스닥 1000 돌파가 꼽혔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대로 하반기 악재들로 코스피는 3000선이 무너지기는 했지만 한때 3300선을 돌파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었습니다.

2위는 국내투자자의 해외주식투자 급증인데요. 예탁결제원의 해외주식 보관금액은 전년대비 무려 60% 증가하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3위와 4위는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었구요,

5위는 메타버스,NFT 등 미래산업 관련주 열풍이 차지했습니다.

6위는 지난해 상반기 뜨거웠던 공매도 반대 운동이 차지했고요 그 밖에 ESG투자문화 확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앵커]
증권시장도 정말 뜨거웠죠, 하반기에는 재미를 못봤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올해 또 한번 불장이 펼쳐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마지막은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네, 지난주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는 부산의 초고령사회 진입을 화두로 던졌는데요.

부산은 전국보다 3년 느린 2003년에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이 때까지는 나쁘지 않았는데,

이후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전국보다 2년7개월 먼저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전국 7개 대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령사회가 됐습니다.

대도시의 출산율과 청년층인구를 분석한 자료인데요,

출산율도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데다

2010년에서 2020년 새 청년층 인구의 감소도 서울과 함께 압도적입니다.

사실 출산율이 낮은건 여기사는 주민이 애를 적게 낳는다는게 아닙니다.

젊은 인구가 자꾸 빠져나가고 나이든 도시가 되고 있기 때문인 것이죠.

지금 보시는 것처럼 동남권에서 2015년 만명 정도가 외지로 떠났지만 2020년에는 3만4천명 이상이 외지로 떠났습니다.

2000년,만15세부터 39세까지의 인구 비중은 부산경남 모두 43% 안팎으로 안정적인 구조였지만 현재는 30%선이 무너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일자리든 삶의 질 향상이든 젊은층을 붙잡지않으면 고령화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구요,

올 한해 부울경이 함께 이 문제에 머리를 맞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메가시티가 됐든 첨단산업 육성이 됐든 젊은층이 머물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는 시작점을 올해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경제초점 이번 주는 여기까집니다.

김상진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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