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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추종탁 / KNN 경남 보도국장}
[기자]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진주지역의 대표적인 비영리 공익재단이죠.남성문화재단이 해산하고 그 재산을 경상국립대 발전기금으로 맡겼습니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권순기/경상국립대 총장}

고맙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자]
총장님 남성문화재단 우리 진주에서는 유명한 곳인데 창원이나 부산에서는 잘 모를 수가 있어요. 어떤 곳인지부터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남성문화재단은 원래는 남성문화재 김장하 선생님이 1980년대 이전부터 진주 지역에 있는 학생들의 굉장히 장학 사업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한 것들은 99년에 문화재단 발기인 총회를 했고요,

2000년부터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22년 동안 이렇게 장학사업을 해 왔는데요.

첫 번째가 장학사업을 주로 해 왔었고요,

이 장학사업의 혜택을 받은 사람은 차관도 있고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진주가을문예라고 해서 문화재 공모 사업을 27년 동안 해오셨고요.

그 다음에 진주문화문구라고 했는데 진주 문화를 찾아서 이런 제목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 그 다음에 사상과 정신 그 다음에 인물 등의 단행본으로 20여 건을 계속 발간해 왔습니다.

그리고 김장하 이사장님께서 매년 또 추가로 수천만 원씩 추진을 하셔서 사업을 해 왔습니다.

규모가 전체적으로 약 현재 가치로 한 35억 정도 이렇게 됩니다.

현금이 6억 5천만 원이고요,그 다음에 회사의 주식이 액면가로 2억인데 그 가치가 한 28억 정도 되는 가치입니다.

[기자]
굳이 꼭 우리 경상 국립대학에 맡긴 이유가 있습니까?

[답변]
몇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는데 첫 번째가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김장하 선생님의 열망 열정이 될 수 있고요.

그 다음에 지역 문화를 융성시키겠다 하는 그런 지역문화에 대한 사랑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사람하고 연구 측면에서 경상대하고 굉장히 관련이 많이 있거든요.

처음으로 보면 김장하 선생님께서 남명학 후원회장도 하셨고 남명학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도 하셨고, 또 우리 대학의 발전 후원회장님도 하셨고요.

그 다음에 이 사람들로 보면 대구대학 총장님을 하셨던 김중섭 총장님 같은 사람, 경상대학교 교수님이 있었거든요.

그 다음에 정병훈 총장 권한대행이라든지 김중섭 사회대 학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평교수 시절부터 이 남성문화재단의 이사로서 굉장히 관여를 많이 해 오셨어요.

그 다음에 아마 가장 큰 것은 남성문화재단의 설립 이념을 구현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 경상대학교 만한 데가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하셨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 것들은 경상국립대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거점 국립대학이기도 하고요,

그 다음에 경남문화연구원이라든지 남명학연구소 고문은 도서관 사학과, 윤리 교육과, 철학과, 사회학과, 한문학과 이런 등 경남 문화에 대한 그 다음에 진주 문화에 대한 이런 것들을 연구할 수 있는 토양이 확실하게 돼 있거든요.

남성문화재단의 일은 일단 첫 번째 그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서 이런 사업을 추진 할 거고요,그 다음에 경남학*진주학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을 할 겁니다.

그리고 가장 큰 부분은 이 돈을 시드머니. 종잣돈으로 해서 진주시와 경상남도 그 다음에 정부의 연구비를 수지해서 더욱 더 가치 있게 쓰일 일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알겠습니다.

경상대학 우리 경남과기대 통합한 지도 어느새 1년이 지났는데,통합 효과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답변]
아직까지는 완전한 통합을 이루지는 않았습니다.

형식적으로 통합을 했습니다마는 그렇지만 통합으로 바뀐 것을 보면 우리가 국립이라고 하는 명칭을 정식으로 쓴 것은 우리 대학이 처음입니다.

다른 대학에서 앞에 국립이라는 말을 쓰지만 그건 정식 명칭은 아니고요,경상 국립대학교 해서 국립 명칭은 처음 이라는 거고요,그 다음에 규모 면에서 엄청 커졌습니다.

6개 캠퍼스가 있고요,

그 다음에 20개 단과 대학이 있고 교수님이 980명 약 1천 명 정도 되고요,

그 다음에 신입생이 약 4500명 정도 돼서 전국 국가 거점 국립대학들 중에서 한 4위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수요자 중심 교육을 하거든요.

수요자 중심 교육은 결국은 학생 중심. 학생을 나중에 취업할 산업체 중심인데 예를 들면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그거를 보조해 학교에서 집행을 하는 이런 형태로 하는데 학생들이 엄청 좋아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학교의 리빙랩과 같은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학생들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를 하고 그것을 개선해 나가는 이런 정책이야말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라고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주요 국책 사업들이 많이 선정이 됐었는데요.

예를 들면 공군 ROTC 같은 게 전국에서 국가 거점 국립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세포 공장으로 이렇게 하는 건데 앞으로 항노화 부분을 산업화하는 데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할 그런 부분..

[기자]
최근에 지역 대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경상국립대는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어떤 발전 계획을 갖고 계신지요.

[답변]
기본적으로 경상 국립대학이다.

그러면 이렇게 지역 국가 거점국립대학이거든요.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지역대학의 맏형 역할을 해야 된다 이런 거거든요.

그러면 결국은 아주 중소대학이라는 전문대학에서 예를 들면 교양 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을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경상대학교가 책임지는 관계, 그러니까 상생과 협력관계를 만들어가는 이런 부분들이 있을 수 있고요,

또 다른 하나는 국가거점국립대학들이 서울대를 포함해서 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이런 걸 경상대를 포함한 국가거점국립대학끼리의 연합 체제를 구축하는 겁니다.

단기적으로는 학사교류를 하게 되고 내년부터 이미 하게 될 겁니다.

학사 교류를 하고 장기적으로는 여기 공동학위제까지 포함을 했는데 서울대는 아직까지는 조금 거기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9개 국가 거점 국립대학들은 연합체제를 구축하고 공동학위제로 가는 것을 장기적 목표로 하고 있고,학사교류는 내년에 당장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기자]
오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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