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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운전자, 오미크론 사례로 확인

[앵커]
부산 시내버스 회사 4곳의 운전자 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을 어제(5) KNN이 단독보도해 드렸는데요,

이들 가운데 3명은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다시 한번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한 차고지에서 버스 운전자들이 차례로 PCR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차고지에서는 지난달 29일 이후 기사 11명과 가족들 2명 등 모두 13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기사 3명은 오미크론 변이감염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김형준/버스 기사님”휴무 때도 여기 안나오니까 거주지 주변에서 (검사)받고 나오라고…검사하는 것도 불편하고 식사문제, 모든 게 다 불편하거든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운전자의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되면서 부산시와 방역당국은 다시 한 번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종사자들을 매일 검사하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밀접접촉자 63명은 자가격리 조치됐습니다.

버스운전자 확진이 늘어나면서 부산시는 비공개 원칙도 바꿀 예정입니다.

애초 방역당국은 운전자가 확진됐더라도 해당 승객은 밀접접촉 대상자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집단감염이 오미크론 사례인 만큼 해당 승객들에게도 선제적 검사를 권고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부산 오미크론 감염자는 버스기사를 포함해 34명으로 이 가운데 12건이 지역감염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다수는 감염원을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해당버스는 지금 운전자와 승객 사이 가림막을 더 보완을 한 상태이고 바로 뒷좌석은 승객이 앉지 못하도록 조치를 한 상황입니다.”}

부산에서는 다른 버스 회사에서 지난 달 21일부터 종사자 9명 등 모두 14명이 감염된 사례가 있었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부산은 오후 2시 기준 하룻사이 203명 새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에서는 107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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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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