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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동호회에서 버스운전자 감염 확산

[앵커]
KNN이 처음 보도한 부산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코로나 확진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버스 운전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 일부는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소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 금정구의 한 버스회사 식당과 휴게실 등이 오늘(7) 폐쇄됐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운전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이 운전자는 지역의 한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다른 버스회사 운전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버스회사 관계자”배드민턴 동호회에서. 동호회한 사람이 기사 3명이요. (2명은) 2차까지 음성이 나왔죠. 이 사람도 1차에서는 음성이 나왔는데 2차에서 양성이 나왔어요.”}

이미 확진된 시내버스 운전자 11명 가운데 일부도 같은 동호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 방역 관계자는 금정구 차고지 버스회사들의 기존 확진자 일부도 같은 동호회에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시작된 부산지역 버스운전자 감염이 동호회 활동을 중심으로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차고지 한 곳에서만 오늘(7) 운전자 6명과 가족 4명 등이 추가 확진되는등, 버스회사 관련 확진자는 운전자 26명 등 모두 37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버스를 운전했던 운전자들의 불안감은 더 큽니다.

{버스 운전자”그 전날 확진자가 나왔던 차를 운행을 했어서 지금 조마조마합니다. 제가 예를 들어 만약에 (검사결과) 확진이 나왔다 그러면 5일,6일 동안 무조건 그냥 일을 해버린 게 되는 거에요”}

방역당국은 감염우려가 거의 없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남아 있습니다.

{차중래/부산 해운대구”(운전석)뒷좌석은 비워놨던데 그걸 진작했어야해요. 저같은 경우는 3차 다 맞았거든요. 그래도 신경쓰여요.”}

한편 부산은 오후 2시 기준 하룻사이 182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에서는 92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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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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