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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드디어 내일 출범

[앵커]
역사적인 창원시 특례시 출범이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2010년 마산진해창원이 통합해 통합 창원시로 거듭난데 이어 다시 인구 백 만 이상 대도시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유세 발언에서 처음 언급 된 특례시,

창원은 인구 100만 이상 도시인 경기도 수원,고양,용인 3개 도시와 함께 특례시 전환의 첫 발을 디뎠습니다.

규모는 대도시급이지만 혜택에서 소외됐던 데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입니다.

지난 2020년 말, 인구 100만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적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창원의 특례시 승격은 지난 2018년 특례시를 본격 추진한 지 3년여 만에 얻은 결실로, 비수도권지역 가운데서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준비기간 1년, 결국 복지급여 9종 상향조정 등 일부 권한 확보에도 성공했습니다.

2010년 마창진 통합 뒤10년 만에 드디어 창원특례시로 탈바꿈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신년 기자회견)/”(2022년은 우리 창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함에 있어서)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공적 모델로 안착하느냐의 여부를 판가름 짓는 창원시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해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말만 특례시 수준인 출발 단계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실질적인 권한 이양 등 내실을 다져가는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창원시는 오늘(12) 밤 자정을 기해 창원특례시 출범 타종식으로 대전환을 알리고 내일(13)은 공식 출범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례시 창원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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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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