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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영화제 준비 격려 방문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국제영화제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영화인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의 전당을 방문한 것은 처음으로, 부산영화제에 대한 큰 기대와 관심을 반영한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직 대통령의 방문을 받은 영화의 전당은 영화제 준비와 함께 대통령 맞이로 분주했습니다.

지난주 방문 계획이 알려지면서 예년보다 서둘러 개막식장과 부대시설이 정비됐습니다.

청와대와 경찰 등이 영화의 전당 주변 경비를 강화한 가운데 오후 2시 박대통령이 도착했습니다.

박대통령은 부산국제영화제가 허허벌판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며 격려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올해 영화제도 아주 대성공을 거두리라는 예감이 듭니다.")

간담회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산파인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과 임권택 감독, 배우 강수연, 송강호, 영화제 스탭 등이 참석했습니다

영화인들은 배급불균형과 스태프 처우등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고, 대통령은 정부와 영화계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롭게 해결방안을 찾아가자고 응답했습니다

(이용관/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부산영화제 힘을 실어주니까 인상적")

박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대선후보로 영화제에 참석했을당시 지역영화인들에게 당선이 되면 다시 찾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 의미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개막식에는 경호문제와 함께 다른 일정상 참석이 어려워 영화제를 앞두고 미리 찾았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박대통령은 영화의 전당 방문에 이어 부전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영화제를 앞두고 부산을 찾으면서 그 열기가 어느때 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나흘 뒤 이곳 영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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