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오늘의 화제작들

앵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늘(5) 상영되는 백여개의 영화 가운데 어떤 작품을 선택해서 보실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KNN은 추천작품을 소개해드리는 특별기획 순서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의 추천 영화 '레프리'와 '아들의 자리','사이비' 세 작품을 박명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이탈리아의 신인감독의 작품 '레프리'입니다.

이탈리아인들의 축구에 대한 광적인 열정과 이탈리아 축구계의 부정부패를 독특하게 연출한 개성넘치는 블랙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제 측은 영화 '레프리'가 신인감독의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어 주목할 만한 작품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이수원/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INT-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다음 곧장 비프를 찾는 영화"

자식을 떠나보내야 하는 어머니의 상실감을 다룬 루마니아 영화, '아들의 자리'입니다.

아들이 살인 혐의를 받자 어머니는 목격자에게 위증을 부탁하고 아들의 징역형을 피하기 위해 부단히 애를 씁니다.

동유럽의 부패상을 실감나게 그려낸 이영화는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 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 곰상'을 수상했습니다.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사이비'입니다.

영화 '사이비'는 전작 '돼지의 왕'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계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 연상호 감독의 두번째 작품입니다.

딸과 아내가 교회에 빠지자 폭군인 아버지가 교회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애니메이션 작품 가운데 드물게 사회 문제 의식이 강하게 드러나는 영화입니다.

{남동철/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폭군 아버지와 사이비 목사의 주도권 다툼을 그려"

오늘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모두 37개관에서 137편이 상영됩니다.

오늘의 BIFF 추천영화 '레프리'와 '아들의 자리', '사이비' 였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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