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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구하기 전쟁

앵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기간 절반이 쉬는 날이라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독 표 구하기가 더 힘들어졌습니다.

원하는 영화를 보기 위한 관객들의 치열한 표 구하기 현장!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당일 현장판매 매표소 앞에 줄을 선 사람들.

표 판매는 오전 8시 반부터 시작되지만 줄은 이미 지난 밤부터 시작됐습니다.

곳곳에 노숙하는 열성 영화팬들도 눈에 많이 띕니다.

미리 줄을 서려고 밤새 노숙도 마다하지 않는 것입니다.

{윤순호 부산 망미동}"원하는 영화표 구하려고"

당일 판매분은 전체 좌석의 20%.

하지만 이 마저도 인기영화 대부분은 매표소가 문을 열고 한 두시간 안에 다 팔리기 때문에 그야말로 시간 싸움입니다.

혹시 교환이나 취소 표라도 구해보려고 하지만 힘들기는 마찬가지.

{정수인/서울 석관동}"원하는 영화는 매진됐고 다른 영화라도 보려고"

일반상영작이 시작된 첫날 예매는 9만장. 지난해 7만장에 비해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강정룡/부산국제영화제 서비스개발팀장}"나흘동안 판매 상황은 좋다"

그나마 이 곳 야외상영관은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좌석 수가 가장 많은 만큼 당일 현장판매분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평균 좌석 점유율은 80% 정도.

태풍이 변수로 떠오르긴 하지만 영화팬들의 관심과 열정으로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영화 매진사례는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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