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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을 살리자!

앵커:

요즘 밤거리를 돌아다니면 아무렇게나 들어선 간판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 많으시죠?

효율성은 높이고 도시 경관도 살리는 간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부산사인엑스포에 전시된 간판들을 추종탁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불야성을 이룬 밤거리입니다.

건물은 마구잡이로 들어선 간판들로 본모습을 찾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낯 뜨거운 선정적 간판들도 가득합니다.

도심 경관을 해치는 공해 수준입니다.

무조건 크기만 하고 획일적인 간판보다는 보시는 것처럼 작지만 개성넘친 간판이 훨씬 효율적인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간판을 설치하기는 쉽지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광고의 효율성과 함께 도시 경관도 살리기위한 2013 부산 사인엑스포가 열렸습니다.

옥외광고공모전을 통해 조정환씨의 '쇠부리터' 등 3개 부문의 대상작이 전시됐습니다.

한글 상호명과 쇠와 콘크리트를 나타내는 모양이 언뜻봐도 철물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조정환/창작모형광고물 대상 수상자"제일 위에는 (공구인) 바이스를 넣고 그 밑에 시멘트를 가지고 오랜 세월이 묻어나는 장인 정신이 묻어나는 그런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작지만 개성이 넘치는 반면 LED 조명을 사용해 전기료는 아끼는 간판들이 대부분입니다.

{정운교/부산옥외광고협회 회장"대형 간판이 난립돼 있는데 그것은 없어지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정부에서 유도하는 LED를 사용해서 작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최근 부산과 경남 모두 간판 정비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행정 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업주들 스스로가 광고와 도심경관을 접목시키려는 인식이 있어야 간판공화국의 오명은 사라질 것입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추종탁 기자
  • 추종탁 기자
  • chuta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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