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수십명 술판’ 불법영업 적발

[앵커]
부산경남에서 연일 2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방역수칙을 어기고 비밀 영업을 하다 적발되는 유흥업소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정에 가까운 시간, 부산 도심 유흥가의 한 노래주점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잠긴 철문을 강제로 열고 들이닥칩니다.

{단속경찰/”불 다 켜세요. 불 다 켜세요”}

방역수칙 강화로 9시까지 영업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손님들이 많아 빈 방도 없습니다.

이 업소는 지난해 9월 방역수칙을 어기고 비밀영업을 하다 이미 한차례 적발된 업소입니다.

{단속경찰/”방마다 사람이 다 있다…방 번호하고 인적사항 다 확인하고, 업주분이죠,,,”}

경찰은 현장에서 종업원 1명과 손님 26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남에서도 최근 1주일 동안 유흥업소 등 148곳을 현장 점검하고,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규제를 어긴 11곳 79명을 적발했습니다.

코로나 위기가 길어지면서 불법영업으로 반복해서 단속되는 곳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찬영/부산경찰청 생활질서계장/”비밀리에 영업하고 상습영업하는 부분은 신고라던지 아니면 첩보수집을 해서 기획 단속을 하러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중처벌할 우려가 높습니다.”}

부산에서는 31명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인되는 등 145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남은 창원 44명 등 125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편, 다음주 월요일(17)부터는 부산경남에서도 사적모임이 6인까지 허용되고, 식당과 카페 등 9시 영업시간 제한은 계속 유지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