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어제(14) 경남에 이어 오늘(15)은 부산을 찾아 지역 민심을 공략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낮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부산을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 세계 최고의 첨단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12가지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해 “기왕에 시작할 거면 화끈하게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시키겠다”고 밝히는가 하면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도 약속했습니다.
이 밖에도 부울경 GTX를 건설해 ‘부울경 30분 생활권 시대’를 열고, 북항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완성도 공약했습니다.

- 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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