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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 현대산업개발 악재까지

[앵커]
공모 과정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사업에 또 다른 악재가 덮쳤습니다.

5차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가 바로 광주에서 사고가 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인데, 정부의 조치에 따라 사업 차질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사고 여파가 전국 각지 사업장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현대산업개발의 부실시공을 확인하면 최대 1년 영업정지가 가능하고 공공사업 수주는 물론 민간 공사 신규 수주활동이 전면 금지됩니다.

창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이 해당하는데, 5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가 바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입니다.

창원시는 지금 상황에서는 정부 조치를 지켜 볼 수 밖에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문제는 여론입니다.
창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인 만큼 부도덕한 기업에게 맡기게 되면 여론 악화는 불보듯 뻔한 일이라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6월 광주 학동 철거사고가 나고도 10월에 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공모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반증이라는 설명입니다.

{노창섭 창원시의회 의원/”심의 과정에서 심의 위원들이 그런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한 배점 과정에서 충분히 걸러냈다면 우선협상대장자에서 제외됐어야 한다고 봅니다.논란이 없는 업체가 정확하게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4,5차 공모 과정에서 탈락한 업체들이 시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각종 의혹이 난무하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 사태까지 터지면서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이 또 흔들리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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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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