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빈지태 의원의 대표발의로 제안된 결의안에는 한반도의 평화체계 구축과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종선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에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결의안 채택에 앞서 국민의힘 김일수 의원의 반대의견이 나오면서 찬반표결 끝에 재석의원 44명 가운데 찬성 27명, 반대 15명, 기권 2명으로 채택됐습니다.

- 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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