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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김부민 부산시의회 의원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앵커]
지난해 코로나 위기로 인해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부산에서는 지난 해에만 120편의 영화들을 촬영하기도 했는데요.오늘은 부산시의회
김부민 의원과 지역 문화예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Q.먼저 영화제 얘기.영화 이야기 먼저 좀 여쭤보고 싶은데 국제영화제가 20년을 훌쩍 넘기면서 하고 있는데 아직도 영화의 도시로는 자리 잡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A.사실 지금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부산의 인지도를 높인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부산국제영화제가 생김으로 인해서 부산이 영화의 도시로 가야 되는데 지금 아직까지는 영화제 도시 부산에 머물러
있는 거죠.그 이후에는 사실 부산시가 법적인 근거 조례도 없이 이때까지 영화제를 지원해 오고 있었고,그 이후에 생겼던 많은 영화제도 단위 사업별로 지원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큰 그림을 그리지는 못하고 개별 영화제 지원만 계속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작년 말에 그나마 다행인건 작년 말에 국회에서 영화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이 개정이 됐었습니다.

그 개정안에 보면 지역에 있는 국제영화제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만들어졌거든요. 저희도 그 근거를 가지고 부산시 국제영화제 지원 조례를 지금 3월 회기 때 하려고 지금 제정 준비 중입니다.그렇다면 이제 영화제를 지원하는 데 큰 그림 안에서 영화제를 지원할 수 있고 영화도시 부산으로 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그러면 그런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는 것은 지원을 조직적으로 종합적으로 잘할 수 있다라는 의미일까요.어떤 의미입니까?

A.크게 저희가 영화제가 약 한 100억 넘는 예산으로 하고,국비가 한 80억 60억에서 80억 정도가 지원되거든요.
그런데 이때까지 이런 지원들은 사업비에만 쓸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도 필요하고,사무실 운영도 필요한데 저희가 지원금 주는 돈은 그 사업 근거가 크게 있지 않아서 거의 사업비로 써야 거였죠.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작년에 협찬 후원도 힘들었고 많은 힘들었는데 이 사업 예산을 받아서는 운영할 수 있는 지원이 없었던 거죠.

그런데 이걸 조례로 만든다면 그 예산. 지원 예산 안에서 일부는 사업 운영이나 인건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은 주어지는 거죠.

Q.한편에서는 부산 영상위의 역할과 관련해서도 KNN에서도 보도를 했었는데,너무 영화 쪽에 치우친 것 아니냐라는 보도도 있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도 좀 감독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이 됐다고 들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A.사실 마찬가지로 부산영상위원회는 상징성이 아주 큽니다. 99년도에 만들어졌는데 전국 최초로 만들어졌거든요.그렇기 때문에 부산이 영화를 찍고 싶으면 오고 싶은 도시가 부산입니다.
그래서 평균 보통 한 60편에서 80편쯤인데 작년에는 12월 말 기준으로 140편이 넘는 영화가 부산에서 찍었거든요.

이렇게 잘하고 있는 영상위였는데 이 영상위원회도 1년 예산이 한 130억 되거든요. 국시비가 그런데 이것 또한 근거 조례 없이 20년 넘게 지원을 해 오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이것도 이번에 영화 영상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인해서 완전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영상위원회를 조례 안에 명문화시킴으로 인해서 저희가 부산영상위원회의 상징성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영상위원회가 시의 고유 업무나 이런 것들을 행정적인 그런 불편함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Q.그런 여러 가지 근거들은 마련이 돼 있는데 실제로 영화도시 부산이 만들어지려면 어떤 것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A.오픈세트장만 있다면 정말로 좋을 것 같은데 저희가 기장에 오픈세트장을 짓네 마네 이렇게 얘기는 나왔지만 사실 지금 아직까지 정확하게 확정이 되지 않았거든요.부산에 오픈세트장만 제대로 지어진다면 촬영은 부산에서 모든 게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게 될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부산이 영화 찍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Q.말씀하신 영화 산업이 활성화되면 관광산업하고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될 것 같은데요.

A.저희가 대표적으로 성공 사례가 몇 군데 있습니다.합천의 드라마 세트장 그리고 논산에 있는 선샤인랜드라든지 이런 것들이 드라마 찍고,영화 찍고 난 세트장이 지금은 관광 상품화로 됐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영화
찍고 드라마 찍을 때는 그 세트장으로 쓰고,그러면 그때 왔던 인력들이 영화를 찍고 나서 숙박을 해야 되거든요.

보통 한 호텔을 잡으면 한 40실 정도 거의 20일 장기간 이상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관광 수입도 있을 것이고 그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일반 시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와서 그 영화 세트장을 관광 수익화 한다면 부산이 충분히 될 것이고 저는 부산의 미래 먹거리가 관광이라고 보거든요.
그렇다면 영화와 관광이 같이 이렇게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Q.코로나 이야기를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지난해 문화예술계가 또 문화예술인들이 아주 힘들었는데,시의회나 시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지원을 하셨습니까?

A.부산에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터진 게 20년 2월이거든요.그런데 거의 8개월 동안 시는 코로나로 인해서 축제나 모든 문화행사들이 취소를 해야 한다는 게 전국적인 다 분위기였습니다.
그 이에 축제가 취소가 아니라 축제 취소되지 않고 실제적으로 이루어짐으로 인해서 공연예술인이 다 지원할 수 있게끔 비대면 또는 다른 방법으로
행사를 진행을 했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그때는 부산에 있는 대표적인 기업들이 부도도 나고 어려움을 겪었지만,지금은 그나마 부산에서는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기술 업계들이 부도는 나지 않고 일단 연명을 하고 있다라고 해서 자기들도 고마워하고 부산시도 거기에 대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많은 지원을 해 주셨는데 사실은 현장에서는 여전히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지원의 어떤 방향은 어떤 식으로 가는 게 좋을까요.

A.사실은 저희도 코로나로 인해서 전 국민이 힘들고 부산 시민이 다 힘든 건 인정합니다.그리고 공연예술인 문화예술인도 힘들다는 건 저희도 인정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없애서
되는 게 아니라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특히 코로나 시대로 인해서 사람들이 힘들고 이런 시기에 저는 비대면 행사나 이런 것들로 통해서 마음의 치유를 해야 되는데 저는 그게 문화 예술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방역 수칙을 지키는 선에서는 좋은 공연,좋은 음악, 좋은 전시를 보여주는 게 문화예술도 살리고 부산 시민들의 마음도 치유하는 그러한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상당히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부산이 문화예술의 도시,또 영화의 도시로 자리 잡으려면 여전히 할 일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의회에서, 또 의원님도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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